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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시각 9월 11일 911 테러 추모식에 참석했던 힐러리 클린턴이 비서진의 부축을 받으며 행사장을 나오고 있다. 이어 이동 차량을 기다리던 힐러리 클린턴은 다리가 풀린 듯 쓰러지려다 주위의 부축을 받고 급히 차에 오르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힐러리 클린턴의 보좌진은 "1시간 30분 이상 서서 진행된 행사로 인해 무리가 온 것"이라 말했지만 같은 행사장에 있었던 대선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는 멀쩡해서 그녀의 건강 이상설이 재부각되고 있다.



동영상이 급격히 배포되자 힐러리 클린턴의 주치의는 "그녀는 폐렴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미국의 대통령이 되어 핵무기 버튼에 손가락을 올리게 되는 것도 문제지만 만화 영화에나 나올 법한 캐릭터가 대통령이 되는 것도 문제고... 미국 시민들도 한숨이 절로 나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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