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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폭우가 내리던 어제 기장군 곰내터널을 지나던 유치원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있었다. 다행히 승차하고 있던 원아 모두 안전 벨트를 하고 있어서 경미한 부상에 그쳤다. 유치원 버스 뒤를 따르던 차량에 녹화된 화면을 보면 빗길에 미끄러짐이 발생했고 이걸 바로 잡기 위해 핸들 과조작이 일어나 터널 벽면에 충돌하며 전복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사고가 나자 많은 운전자들이 달려와서 아이들을 구조하는데 나섰다. 


1. 빗길 특히 폭우 상황에서 평소보다 30% 이하 저속으로 운행해야 한다. 

2. 어린이 보호 차량은 더욱 더 안전 운행을 해야 한다.

3. 무조건 안전벨트!


다행히 큰 인명 사고는 없었지만 버스 운행자와 차량 정비, 과속 여부는 따져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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