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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부동산’ 투자 시 체크해야 할 포인트
역세권이라고 무조건 투자 금물, 요목조목 따져봐야 

 


역세권은 모든 부동산 상품의 투자 1순위로 꼽힌다. 역세권은 불황에 강하고 가격 하락도 적다. 하지만 역세권이라고 해서 무조건 투자를 해서는 금물이다. 따라서 몇가지 주의점을 체크하면서 투자에 임해야 낭패를 줄일 수 있다.

 

먼저, 직접 가서 확인을 해야 한다. 수익형 부동산이라고 해서 다 같은 것은 아니다. 역세권 수익형 상품이라고 해도 실제로 현장에 가서 직접 확인 과정을 거쳐야 한다. 지도상에 역과 가깝더라도 아파트 진입로가 좁거나 비탈길에 있으면 그 가치는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역과 접근성에서 도로를 건너야 하거나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면 역세권 효과가 크지 않은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역세권 수익형 부동산이라고 할지라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주변 환경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둘째, 소형을 노려라. 역세권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교통이 편리한 장점 때문에 임대 수요가 꾸준하게 있고 시세 변화에 탄력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역세권 수익형 부동산 임대상품의 경우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셋째, 개통 예정인 역세권을 주목하라. 역세권 수익형 부동산은 통상 3번 오른다. 역세권 수익형 부동산 가격은 ▲역 위치 확정 ▲공사 착공 ▲개통 직전~후 등 크게 3차례에 걸쳐서 오른다. 그 중에서도 가격 상승이 가장 두드러지는 시점은 개통 2∼3개월 전부터 개통 직후까지이다. 하지만 개통 시점이 많이 남았을 경우 오히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겪게 되는 교통불편 때문에 상승세가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역과 가깝다고 해서 똑같은 역세권은 아니다. 역세권 주변의 편의시설이나 주변 환경에 따라 그 가치는 달라진다. 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되어 편의시설이나 타 교통시설의 연계가 좋다면 최고의 역세권 수익형 부동산이 된다. 그러나 역 주변에 유흥업소가 번성해 있거나 그럴 여지가 있으면 주거 환경이 좋지 않아 가격에 영향을 준다. 또한 유동인구가 적어 상권이 발달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마찬가지다. 또한 열차가 지상으로 다닌다면 지하철 소음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을 해야 한다. 지하철 소음이 심하게 들린다면 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줄뿐만 아니라 가치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2013년 분당선 연장선이 개통 예정인 분양단지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마루지개발이 시행을 하고 있는 경기 수원시 인계동 수원시청역 인근에 도시형생활주택 ‘수원 인계지음’이다.

 

지하 1층~지상 13층 규모의 수원 인계지음은 총 94세대 전용 12.12~30.03㎡(확장형 실사용면적 15.72~40.89㎡)의 소형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저층부에 근린생활시설 및 입주민 전용 휴게공간과 세대별 전용 테라스(일부 세대)등 특화시설을 갖췄으며, 전세대 남향 및 동향 배치했다.

 

8∼9천만원대 분양가로 입주시점에 받을 보증금과 중도금대출 60%를 제외하면 실투자금액은 3천만원대로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중도금 전액 무이자의 조건으로 계약금만 있으면 구입할 수 있다.

 

수원 팔달구 인계동 중심상업지역에 들어서는 수원 인계지음은 분당선 수원시청역(2013년 개통예정) 3분 거리에 위치하며 동수원 IC가 가까워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수원시청과 홈플러스, 은행, 농수산물센터 등 생활편의시설과 경기도 문화의 전당, 인계예술공원 등의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삼성 디지털단지 내에 30만㎡ 규모의 삼성 R5연구소(2013년 5월 준공예정)와 42만㎡ 규모의 삼성전자소재연구단지(2013년 12월 준공예정), 분당선 연장선 개통 등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군장종합건설이 시공을 생보부동산신탁과 대한주택보증이 각각 자금관리와 분양보증을 맡았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있으며 입주는 2013년 9월예정이다

 

출처 : 산업일보 (www.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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