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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제발 배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티 사드시지 마세요" 

배스킨라빈스 알바생의 양심고백이 화제로 떠올랐다.

다음은 지난 9월 4일 배스킨라빈스 알바생이라는 한 트위터리안이 남긴 말이다.     


"여러분 제발 배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티 사드시지 마세요. 계산하고 드리기 너무 죄송하고 민망해 뒤지겠음 

배라 아이스티는 저희가 아이스티 가루 넣고 해서 만드는 게 아니라 마트에 파는 아이스티 음료수를 그냥 컵에 따라 드리는 거에요... 제발" 


카페 아이스티는 카페 메뉴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하는 음료로 제조과정시 정성이나 질 좋은 재료를 바라고 마시는 음료는 아니다. 대부분의 카페에서는 립톤이라는 저렴한 홍차 브랜드 제품 가루나 원액을 물에 타서 준다는 것은 잘 알려져있는 사실. 


하지만 위 글을 남긴 알바생은 어떠한 간단한 제조도 없이 마트에서 파는 음료를 그냥 따라드리는 것이 너무 죄송하고 민망한 마음에 양심고백을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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