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흔히 짱개 배달이라며 천시하는 중국집 배달원이라도 자기 직업 소중히 생각하는 글쓴이와 다른이의 노고에 감사할 줄 아는 아이의 손편지에 깊이 감동 받았다. 이런 사람들이 세상을 유지시키는 토대가 아닐까. 인간에 대한 예의를 알고 지키는 사람들.


아이가 쓴 손편지와 천원 한장을 보며 나도 같이 눈물이 나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