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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남희석이 수년째 아내와 각방생활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SBS ‘절친노트3’에 ‘절친’ 사이인 탤런트 김나운과 함께 출연한 남희석은 ‘부부싸움을 해도 따로 떨어져 자서는 안된다는 말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란 질문에 “아이를 낳은 후부터 아내와 따로 자고 있다”고 털어놓은 것.

그는 “아내는 아침에 출근해 저녁에 퇴근하지만 난 어떤 날은 집에서 쉬거나 새벽에 들어오기도 한다”며 “부부가 출퇴근 시간이 너무 다르다 보니 서로 피곤해 각방을 쓴다”고 말했다.

이어 남희석은 “사실 결정적인 이유는 아내의 코골이 때문”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웃게 만들었다.

기사제공 산업일보 (http://kidd.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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