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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복근녀... 가수지망생 한우리양으로 밝혀져

월드컵 축구의 열기에 힘입어 북한 축구대표팀 지윤남 선수의 ‘인민 복근’에 이어 ‘월드컵 복근녀’라는 제목의 댄스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은 비의 ‘널 붙잡을 노래’와 포미닛의 ‘허(Huh)’에 맞춰 한 여성이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댄스를 선보인다. 특히 이 여성은 댄스 후반부에 직접 옷을 걷어올려 탄탄한 복근을 공개해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이 동영상의 주인공은 ‘한우리’양으로 현재 스타스쿨에서 걸그룹 오디션을 통과한후 가수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연습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얼굴을 자세히 보여달라", "복근 단련 비법은 무엇이냐"등의 뜨거운 반응과 일부 네티즌들은 "월드컵기간을 이용해 스타가 되려는 여성들이 너무 많다"며 비난하는 등 의견이 분분하다.

한편 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한우리 양은 ‘보아’를 롤모델로 정식 데뷔를 위해 연습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산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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