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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디아즈, “젊음 유지 비법은 섹스” 깜짝 고백

할리우드 ‘섹시 아이콘’ 카메론 디아즈(37)가 젊음을 유지하는 색다른 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매거진 보그(Vogue) 영국판 6월호 인터뷰에서 디아즈는 “(남자들과의) 많은 잠자리가 젊게 사는 비법이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섹스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하다. 건강하고 자연스런 현상이다. 우리가 지금 이곳에 있을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디아즈는 성형 수술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녀는 “성형 수술을 반대한다”면서 “(수술을 하게 되면) 더 멋있어지고 좋아 보이긴 하겠지만 지금으로서는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자신의 연애 생활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디아즈가 현재 만나고 있는 데이트 상대는 세계 최고의 프로야구 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뉴욕 양키즈)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12월 할리우드 여배우 케이트 허드슨과 결별한 바 있다. 그녀는 “난 사랑에 빠져 있다. 삶이 행복하다”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밖에 전 남자친구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영화 ‘베드 티처(The Bad Teacher)에서 재결합한데 대해서는 “팀버레이크가 선생님 역을 맡는다. 잘해 낼 것”이라며 짤막하게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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