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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보고 너무 가슴이 먹먹해지는 기분이다. 넷마블은 전에도 직원이 과로사로 사망했는데도 기사 하나 안났었고 아직도 멀쩡히 잘 돌아가고 있다. 지금 넷마블 검색하면 기사가 많이 올라오기는 하는데.. 


비단 게임회사만의 문제가 아니다. 야근을 당연시 여기며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회사들은 반성하기를 바란다. 

자원도 없어서 인력이 귀중할 수 밖에 없는 우리나라는 오히려 인력을 더 갈아넣기만 한다.


다른 기사의 내용에 의하면 내부 감사를 통해 비리행위가 발각되자 심적인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투신자살을 선택했다고 하는데... 아직 정확한 경위는 안 나왔겠지만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람을 죽이면서까지 만든 게임은 절대 칭찬할 수 없습니다. 


기사링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2&aid=000064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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