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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의 전 며느리이자 가수인 니키 윌리엄스가 자신과 일했던 매니저를 고소했다.

그녀가 전 매니저를 고소한 이유는 그가 니키에게 ‘가슴 축소술’을 하라고 압박했기 때문이다.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니콜라스 케이지의 아들, 웨스턴 케이지와 결혼 생활을 했었던 니키 윌리엄스는 가슴이 큰 글래머로 유명하다.



니키의 소속사, ‘카멜레온 엔터테인먼트’의 CEO였던 브레욘 프레스콧은 니키의 가슴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는 니키에게 “춤을 출 때 가슴이 너무 출렁거린다.”고 성적인 발언을 하며 가슴 축소술을 권유했다.

니키는 이를 ‘언어 폭력’이라고 주장하며 소속사와 프레스콧을 고소했다.



<TMZ> 보도에 따르면 ‘카멜레온 엔터테인먼트’의 또 다른 소속 가수, 브랜디 노우드 역시 소속사를 고소했다. 이유는 계약 당시 앨범 발매를 약속했던 소속사가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편, 니키 윌리엄스는 지난 2011년 4월 웨스턴 케이지와 결혼해 5개월 만에 파혼했다. 그리고 2013년에 모든 이혼 절차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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