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카리스마 초딩은 훗날 자라서...

"오늘밤 누나를 가지겠어"라는 멘트와 함께 느끼한 자세로 셀카를 찍은 카리스마 초딩(초등학생)의 근황이 공개됐다. 

인터넷을 많이 해본 사람이라면 한번 쯤을 봤을 법한 초등학생이 있다. 추억의 카메라 프로그램 '하두리 셀카'로 인터넷 스타가 된 초등학생이다.  

상의 단추를 풀어 헤친채 "오늘밤 누나를 가지겠어"라고 말하는 이 초등학생은 누리꾼들로부터 '카리스마 초딩'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렇다면 '카리스마 초딩'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카리스마 초딩의 근황을 찾아낸 이는 다름아닌 가수 '호란'이다. 호란은 지난 2014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매니저가 '카리스마 초딩'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카리스마 초딩'은 어른이 되어서 호란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었던 것. 

우측의 남성이 호란 매니저 '카리스마 초딩'이다

호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이제는 어른이 된 '카리스마 초딩'은 자신이 찍었던 사진에 대해 '왜 저러고 찍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언급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