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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김국진 이혼 내막

Say'c 2016. 9. 19. 12:44


이윤성 : "한번은 여러 커플들 모인 자리에 갔었거든요. 근데 한 남자가 자기 부인 빵이 조금 타있는걸 보더니 자기 접시 위로 가져와서 탄 부분을 칼로 긁어내주는 거예요. 몸에 안좋다고. 근데 오빠는 저한테 신경하나 안 쓰고 그냥 먹더라고요. 얼마나 비교되고 화가 나던지..."


김국진 역시 측근에게 이모씨의 이런 태도를 털어놓기도 합니다.


김국진 : "결혼 이후 줄곧 무시 당하고 사는 기분이었다. 비록 농담이더라도 아내가 나를 다른 남편과 비교하는 발언을 하면 가슴이 아팠다. 아내와 외출해 함께 길을 겅어가도 왠지 꼬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어 열등감이 앞섰다."


김국진 지인 : "매사에 분명한 성격인 이모씨가 김국진의 그런 태도를 못견뎌 했다. 게다가 김국진은 이모씨의 말 한마다에 언짢아 했다. 특히 다른 남자와 비교하는 것에 화를 냈던 것으로 안다."


다른 남자와 비교하는 것을, 특히 김국진이 못견뎌한 것으로 보이네요.

(김국진의 이혼 사유는 불륜이나 외도가 아님)


김국진의 위자료와 재산

김국진과 이모씨의 결혼 생활은 총 1년 6개월이었습니다.

그런데 별거 기간을 제외한 실질적인 결혼 생활은 불과 9~10개월 정도에 불과하죠.

이혼에 따른 위자료로 김국진은 같이 살았던 서울 응봉동 아파트를 전처에게 넘깁니다.

당시 시가가 4억원이었고, 이후 아파트 가격이 크게 상승해 5~6억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김국진이 양육비는 지급하지 않았음. 둘 사이에 자녀는 없었기 때문, 이모씨가 임신을 하기는 했지만 아이는 유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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