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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사기혐의 이희진씨의 여자친구 반서진씨의 충격발언이 화제다.

최근 주식사기 논란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이희진씨(30)가 검찰에 긴급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열애설에 휩싸였던 모델 반서진씨가 올린 SNS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반서진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 알겠으니까. 우리 마음을 욕하진 말자. 진짜 하나하나 다 모르잖아. 

뼛속까지 보지 못했잖아?'라는 글을 올리고

'보통사람이라면 모든 미움, 사랑, 실수, 잘못에도 상황과 이유는 있는 거니까. 미워서 보기 싫음 뒤에서 욕해라. 싫음 오지마 제발. 하나를 보고 그 사람에 모든 걸 판단하지 말자”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SNS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현재 반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반서진과 이희진은 SNS에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려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검찰은 이 씨를 허위 주식정보를 퍼뜨리고 헐값에 산 장외주식을 비싸게 팔아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로 긴급체포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희진은 ‘아싸 이희진’이라는 블로그를 통해 나이트클럽 웨이터 출신이 주식 투자로 수천억대 자산가가 됐다는 흙수저 신화를 스스로 만들어내며 증권가 핫스타로 떠올랐다.



이 씨는 지난 2015년 9월 30일 녹화한 채널에이(채널A) 프로그램 '밀착토크 풍문으로 들었쇼'에 '청담동 백만장자'로 얼굴을 내비쳤다. 

지난 6월 9일 방영한 Mnet의 인기 프로그램 '음악의신 2'에 '부자' 역할로 출연해 "(부자로 알려진 랩퍼)도끼는 불우이웃"이라는 우스개소리를 하며 화제에 서기도 했다.

이 씨는 헐값으로 장외주식을 매입한 뒤에 이걸 투자자들에게 비싸게 팔아서 거액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그에게 투자한 피해자는 3000여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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