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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형마트서 절도의혹 여성 옷벗겨 조사 ‘CCTV 포착’ 



강력범죄자도 아닌 단지 절도의혹만으로 여성고객의 몸을 수색한 대형마트가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의 한 대형유통마트에서 절도범으로 몰린 여성을 속옷탈의까지 요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

현지 매체들에따르면 절도범으로 의심되는 여성 고객을 발가벗기고 검사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CCTV에 찍힌 이 장면은 해당마트 전 직원이 해고에 대한 복수로 유포하면서 관련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절도범이 아님을 증명해보이기 위해 마트 직원 앞에서 속옷을 벗어보이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이를 본 중국 네티즌들은 "마트의 행위가 도를 넘어섰다. 고객의 옷을 벗기는 직원의 행태에 분개한다"며 격앙돼 있다.

출처 : 산업일보 (http://www.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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