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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53)가 지난해 말 회사 소유의 갤러리를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부인이 전시회를 할 때 무상으로 빌려준 것으로 확인됐다. 박씨는 현 정부에서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는 차은택씨(47)가 거쳤던 창조경제추진단장 겸 문화창조융합본부장(1급 상당)을 지난 6월부터 맡고 있다.


19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박씨는 지난해 11월5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이정현 대표의 부인 김모씨의 전시회를 앞두고 지인들에게 참석을 독려하는 문자 메시지(사진)를 보냈다. 이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한다. 메시지에는 “이 좋은 계절에 도담 김○○ 작가(이정현 의원의 부인)의 민화전에 초대합니다.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시어 개막의 징소리를 함께 울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적혀 있다. 전시회에 참석한 한 인사는 “적게는 50만원, 많게는 150만~200만원에 김씨의 그림들이 팔렸다”고 말했다. 국회의원 선거를 불과 다섯 달 앞둔 시점이어서 매매 적절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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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는 대통령을 위해 

이번에는 마누라를 위해 단식해야겠네.

근데 이정현을 위해서는 누가 단식을 해 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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