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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 동성 연인 또 생겼나? 열애설은 ´극구 부인´

열애설에 휩싸인 미국 영화배우 린제이 로한(좌)과 사진작가 인드라니(우)

할리우드의 악동 린제이 로한(23)이 이번엔 13살 연상의 동성 사진작가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은 19일(현지시간) "린제이 로한이 지난 가을 화보 촬영에서 알게 된 사진작가 인드라니와 비밀리에 데이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을 통해 로한과 교제 사실을 인정한 인드리니는 "그녀와 함께 하기 전엔 동성과 만난 적 없다"며 "로한은 정말 매력적이고 창의적이며 똑똑한데다 섹시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드라니의 동료 또한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종종 목격했다"면서 "인드라니는 그동안 로한이 만났던 사람들과 전혀 다르다. 로한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로한은 US매거진을 통해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한은 첫번째 레즈비언 연인이었던 DJ 사만다 론슨(32)과 지난해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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