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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표절 해명 '소름 끼친 우연의 일치'

 

 


'빠빠빠'에 이어 또 다시 표절 논란이 일며, 팀 이미지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받았다. 크레용팝은 "(표절 관련해서는) 회사에서 충분히 얘기한 것으로 안다. 근데 크리스마스하면 누구나 트리를 생각한다. 동네 꼬마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컨셉트가 비슷한 것은)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한다. 신기하고 소름끼친다"고 밝혔다.


앞서 '꾸리스마스'를 작곡한 김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꾸리스마스'는 레퍼런스도 없이 만든 순수 창작물이다. 만약 루팡3세의 인트로 부분을 카피할 의도였다면 바보가 아닌 이상 절대 비슷하게 들리지 않도록 만들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근래에 들어본 표절 논란 변명 중 가장 신기하고 소름끼치는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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