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제의상 너무 야해, 선정성 논란

일본 축제의상 '너무 야해' 선정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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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상이 네티즌들의 도마위에 올랐다.

최근 일본 고베시에 열린 축제에는 70개 이상의 단체들이 참석, 삼바춤을 선보이며 축제분위기를 돋우었다.

문제는 이날 축제는 '일본 대지진 피해지역에 힘을 보태자'는 내용의 희망메시지를 전달한다고 하면서 여성들의 의상이 화려하다 못해 노출이 심해 지극히 자극적이라는 것.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고베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부스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어른들과 아이들까지 동심으로 돌아간 하루였다"며 "시원한 옷차림에 오히려 즐거웠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출처 : 산업일보 (http://www.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