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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무면허 운전 불구속, '면허 정지사실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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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김호경·28)가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돼 불구속 입건됐다. 

테이는 지난 6일 오후 8시경 서울 강남구 교보타워사거리 부근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하다 순찰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앞서 테이는 지난해 두 차례 신호위반 범칙금을 제때 내지 않아 벌점초과로 인한 면허 정지 상태였다. 

이에 대해 테이는 “면허 정지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면허 정지 처분을 제대로 전달받았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출처 : 산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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