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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아이유 기습포옹 후 “‘시크릿가든’ 패러디에요” 급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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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임슬옹이 아이유와 기습포옹을 나눈 뒤 사과했다.

임슬옹은 1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연말결산 무대에서 아이유와 함께 히트곡 ‘잔소리'를 열창했다. 그러나 아이유와 서로를 마주보고 노래를 하던 중 임슬옹은 갑자기 아이유에게 다가가 볼에 키스를 하는 시늉을 하더니 아이유를 포옹했다.

임슬옹의 깜짝 포옹에 시청자들은 깜짝 놀랐고 방송 이후 ‘임슬옹 기습포옹'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자 임슬옹은 자신의 트위터에 “원조 멤버가 뭉쳤습니다! 준비도 즐겁고 무대도 재밌고^^”라며 “나름 껴안는 장면은 ‘시크릿가든' 패러디 한 거임. 둘의 아이디어가 이것 밖에 안돼요. 죄송”이라고 사과했다.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하지원을 향한 현빈의 빗속 기습포옹을 패러디 했다는 것.

임슬옹의 사과에도 두 사람의 기습포옹이 계속 화제를 모으자 임슬옹은 다시 한 번 “콘서트 연습하고 들어와서 모니터하는데 살려주세요. 퍼포먼스이고 언제나 너무 아끼는 동생일 뿐이에요”라고 해명했다. 
  
출처 : 산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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