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황정음 - 김용준종결선언 - 김용준 - 수상소감전쟁 - 김용준수상소감 - 강심장수상소감 - 황정음

수상소감 전쟁’ 김용준 “몸매 좋고 돈도 잘 버는 정음아, 사랑해” 종결선언

김용준이 공개연인 황정음과의 수상소감 전쟁의 종결을 선언했다.
김용준은 5월 1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연인 황정음과 수상소감으로 인해 피튀기는 전쟁을 치른 사연을 털어놨다.

MC 강호동은 "황정음씨가 얼마전 백상예술대상에서 상을 받았는데 남자친구 김용준씨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실제 공개연인인 김용준과 황정음은 이 사건으로 인해 결별설에 휩싸였다.

김용준은 사건의 전말에 대해 "정음이가 섭섭하다고 하면 할 말이 없다. 지난 2009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정음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사랑스럽고 착한 우리 정음이'라고 적어주며 그대로 읽으라고 했다"며 "실수로 빠트렸는데 하필이면 길씨가 바로 뒤에서 박정아씨의 이야기를 했다"고 언급했다.

김용준 "시상식 이후에 정음이와 피 튀기는 냉전에 들어갔다. 정음이가 꼭 복수를 하겠다고 이를 갈았는데 이번 백상에서 시원하게 복수를 한 것 같다"고 밝혔다.

김용준은 이날 방송에서 가상 시상식을 통해 "SBS 관계자 여러분 내조의 제왕 상을 줘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사랑스럽고 착하고 몸매 좋고 요즘 들어 돈도 잘 버는 너무 너무 예쁜 황정음 양에게 이 무한한 영광을 돌리고 싶다. 이지리를 빌어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연인 황정음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석진, 박수진, 소녀시대 유리와 효연, 김태현, 김용준, 배슬기, 박현빈 카라 한승연과 강지영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용준황정음 - 김용준종결선언 - 김용준 - 수상소감전쟁 - 김용준수상소감 - 강심장수상소감 - 황정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