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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에서 오버워치하며 비속어하는 초등생을 경찰에 신고.


나도 한달 전인가 몇 시간 시간 떼우기 애매하여 정말 오랜만에 PC방에 간 적 있는데 초등생들이 약 빤 것처럼 욕을 하고 난리를 치며 오버워치를 하고 있더라. '어휴, 저것들 정말...' 한숨이 나왔는데 정말 신고한 놈이 있네. 이건 잘했다고 해야 하는 건지 그냥 병신같다고 해야하는 건지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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