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아이들 위해 몇년뒤 은퇴 충격 발언

안젤리나 졸리, '아이들 위해 몇년 뒤 은퇴' 충격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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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가 은퇴 계획을 밝혀 화제다.
지난 27일(한국시간) 영국의 ‘나우매거진’은 “졸 리가 향후 몇 년 동안만 작품을 꾸준히 한 후 배우 생활을 그만 두겠다고 말해 그녀의 지인들이 당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졸리는 최근 자신의 측근에게 “나는 더 이상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나는 여섯 아이의 엄마인데 그동안 아이들에게 해 주지 못한 것이 많다. 엄마의 삶에 더 시간을 쏟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는 그동안 입양과 출산을 통해 남다른 모정을 과시한 바 있어 배우보단 엄마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이런 결심을 굳힌 것으로 추측되며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생각하면 은퇴계획을 실행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졸리가 은퇴를 계획하고 있다는 내용이 알려지자 해외 네티즌들은 "엄마의 삶에 충실하겠다는 졸리의 애정 어린 마음을 충분히 공감이 간다"며 "하지만 졸리같은 훌륭한 배우를 일헥 된다고 생각하니 안타깝다. 좋은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이다.

출처 : 산업일보 (http://www.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