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does the fox say?

부산 가덕도 속고 어머니 동영상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진행 중인 촛불집회 김제동의 토크쇼에 갑자기 난입한 가덕도에서 올라온 60세 어머니. 평생 새누리당만 믿고 살았는데 알고 보니 전부 '속고' 살았다며 분에 차 라임을 쏟아냈다. 어버이 연합의 테러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동안 속고 산 게 분에 차 저 멀리 부산 옆 가덕도에서 상경하신 어머니.구청장한테 속고국회의원한테 속고종치인한테 속고대통령한테 속고이래갖고 못살겠다! 뒷골목 흑인들이 랩을 잘하는게 쌓인게 많아서라더니 어머니의 분도 또한 라임과 랩으로 승화되니 예술이다.